코로나19 극복 ‘빛가람 릴레이 헌혈 캠페인’
인터넷 진흥원 등 6곳
헌혈증 196장 전달
2020년 07월 21일(화) 19:50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6곳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96장을 나주시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이 ‘빛가람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참여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6곳이다.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기관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96장을 나주시에 전달했다. 이 헌혈증이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나주 지역민을 위해 쓰인다.

김석환 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및 헌혈 참여율 급감 등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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