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훈 광주시검도회장, 대한체육회 100주년 유공자
이제방 빛고을노인타운 검도 사범은 체육상 최우수상
![]() 최용훈 회장 |
![]() 이제방 사범 |
이제방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검도 지도사범은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9일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검도회에 따르면 최용훈 광주시검도회장이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체육유공자(전문체육 진흥 지방체육 육성 부문)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는다. 최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광주시검도회장을 맡아 검도 발전과 국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제방 사범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생활체육사업인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어르신검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봉사했다.
이 사범은 잊혀져가는 ‘조선세법’(朝鮮勢法)의 명맥을 되살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여대 학생들에게 전통검법을 전수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