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부터 일러스트까지
무등아트오늘회 회원전, 8일까지 무등갤러리
![]() 정연심 작 ‘주렁 주렁’ |
무등아트오늘회 제23회 회원전이 8일까지 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컴퓨터그래픽, 사진,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그래픽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맹순·강순애·김우진·김지영·김홍식·마혜경·박근수·박순덕·서경애·서원길·손은청·이경현·장복자·정기문·정기석·정연심·정원석·조추옥·최승우·황윤수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무등아트오늘회는 1976년 전남매일신문 디자인실장을 맡고 있던 서원길이 광주지역 디자이너들과 뜻을 모아 창립한 무등그래픽디자인회로 시작했으며 그해 4월 광주학생회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특히 무등그래픽디자인회는 그래픽 디자인이 생소하던 시절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산파역할을 수행해 냈다.
단체는 1990년대 후반 17번째 전시를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다가 지난 2015년 무등그래픽서화오늘전회로 이름을 바꾸고 18번째 회원전을 열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목포와 순천에서 각각 순회전을 열었고 2019년 무등아트오늘회로 이름을 다시 바꿔 광주에서 회원전을 개최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번 전시에서는 컴퓨터그래픽, 사진,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그래픽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맹순·강순애·김우진·김지영·김홍식·마혜경·박근수·박순덕·서경애·서원길·손은청·이경현·장복자·정기문·정기석·정연심·정원석·조추옥·최승우·황윤수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특히 무등그래픽디자인회는 그래픽 디자인이 생소하던 시절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산파역할을 수행해 냈다.
단체는 1990년대 후반 17번째 전시를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다가 지난 2015년 무등그래픽서화오늘전회로 이름을 바꾸고 18번째 회원전을 열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목포와 순천에서 각각 순회전을 열었고 2019년 무등아트오늘회로 이름을 다시 바꿔 광주에서 회원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