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피서철 시작에도 코로나 여파에 다시 홈캉스
게임기·캠핑 용품 인기
2020년 07월 02일(목) 00:00
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찾은 고객이 집에서 TV와 연결해 즐길 수 있는 게임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홈캉스’(홈+바캉스)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층 가전디지털전문관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게임기는 가정에 있는 TV나 컴퓨터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프랑스 아웃가구 브랜드 ‘페르몹’.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본관 8층 생활전문관에 있는 프랑스 가구 브랜드 ‘페르몹’은 다양한 종류의 아웃도어 가구를 내놓았다.

아웃도어 가구는 부식 방지 처리를 해 빛바래지 않고 장마철에도 야외에 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에 두면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스트로 테이블, 폴딩 체어, 쉐이즈(선베드용 의자), 루이지애나(벤치 의자) 등이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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