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유구역지정 차별화 대책 필요”
김영록 전남지사 실국장회의
군공항 등 현안 도민과 소통
군공항 등 현안 도민과 소통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영록 전남지사는 23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육성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드론 규제 자유구역 지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별화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흥은 비행 안전지구로 유리하지만, 실증센터 중심만으로는 부족해 드론 사업 육성대책과 기업 유치 등 콘텐츠가 함께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특화된 드론 산업 육성대책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2년을 맞아 그동안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와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열정을 쏟은 결과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 우선주의 행정으로 더 큰 성과를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종 현안에 대한 도민소통과 관련해 그는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와 서남권 해상풍력,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경청할 부분이 많다”며 “현장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도민 편에 서서 도민을 안심시키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발전소 설립은 도민 참여방안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시군 사업 또한 도민 입장에서 항상 고민하고, 지속적인 민원 해결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전남은 다행히 안전상태를 보이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문판매 업체·요양시설·물류센터·소규모 종교모임 등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드론 규제 자유구역 지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별화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2년을 맞아 그동안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와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열정을 쏟은 결과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 우선주의 행정으로 더 큰 성과를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종 현안에 대한 도민소통과 관련해 그는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와 서남권 해상풍력,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경청할 부분이 많다”며 “현장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도민 편에 서서 도민을 안심시키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전남은 다행히 안전상태를 보이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문판매 업체·요양시설·물류센터·소규모 종교모임 등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