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연안여객터미널 등 87곳 안전 진단
2020년 06월 11일(목) 00:00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등 87곳에 대해 ‘2020년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목포연안여객터미널, 퀸메리호 등 여객선 67척, 영광 계마항여객부두 등 어항시설 15곳, 현대오일뱅크 물류센터 등 위험물하역시설 4곳 등이다.

안전 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기간을 정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구조적 결함 등 보수·보강 시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사용 중지 등 긴급 안전조치·정밀 안전점검을 한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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