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물관, 마한 주제 어린이 체험놀이터 단장
![]() ‘나는 마한의 멋쟁이!’ 체험 놀이터 |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이 영산강 유역의 마한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놀이터 콘텐츠는 ‘고분 속 보물들’, ‘내가 무덤의 주인이라면?!’, ‘커다란 마한의 무덤’, ‘나는 마한의 멋쟁이!’ 등이다.
‘고분 속 보물들’은 고분 안에서 발견된 문화재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새 모양 토기와 상상의 동물 모양 토기 등을 블록으로 자유롭게 꾸며보는 공간이다.
2층에서는 마한 최고 지도자 무덤 속에서 발견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무덤 속 독널에 넣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고 직접 꾸며 보는 공간이다. 무덤을 타고 내려오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나는, 마한의 멋쟁이!’에서는 신촌리 9호 무덤에서 발견된 금동관과 금동신발, 칼, 옥 목걸이를 살펴보고 당시 옷을 직접 착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개 문화재를 캐릭터로도 만날 수 있다. 금동관, 독널, 새 모양 토기, 굴뚝, 원통모양 토기, 구멍단지 등의 캐릭터가 어린이 체험놀이터 곳곳에서 비치돼 있다.
한편 관람은 예약제(시간당 50명·누리집 신청)로 운영 중.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고분 속 보물들’은 고분 안에서 발견된 문화재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새 모양 토기와 상상의 동물 모양 토기 등을 블록으로 자유롭게 꾸며보는 공간이다.
아울러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개 문화재를 캐릭터로도 만날 수 있다. 금동관, 독널, 새 모양 토기, 굴뚝, 원통모양 토기, 구멍단지 등의 캐릭터가 어린이 체험놀이터 곳곳에서 비치돼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