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멍이냥이카드’ 1000계좌 돌파
반려동물 지출비용의 10%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
2020년 06월 03일(수) 00:00
광주은행 ‘멍이냥이카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반려동물 지출비용의 10%를 돌려받는 ‘멍이냥이카드’가 출시 3주 만에 1000계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사료, 미용 등) 업종에서 사용하면 10%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준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대형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커피점,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앞면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실을 수 있어 ‘펫팸족’으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과 가장 가까이 동행하는 KJ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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