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읽어주는 음악 ‘전람회의 그림’
4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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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마련한 올해 세 번째 빛고을렉쳐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렉쳐콘서트에서 광신대 음악학과 승지나<사진> 교수는 ‘그림을 읽어주는 음악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주제로 그림 감상과 아울러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전람회의 그림’은 건축가, 디자이너, 화가였던 죽은 친구의 추모전시회를 감상하면서 그림에서 받은 영감을 차례로 묘사한 음악이다. 아울러 승 교수는 알기 쉬운 악보 분석 등 창작과정을 해석하고 그림의 내용을 읽는 2차적 창작 효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승 교수는 전남대학교 및 동대학원,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내 안에 나를 찾아서’ 등 대표 작곡 작품이 있다.
공연 예약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부터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료 전석 무료, 선착순 50명(인터넷 예매). 마스크 착용 필수.
한편 네 번째 강연은 오는 18일 최유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교수의 ‘노래의 힘과 오월의 기억’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렉쳐콘서트에서 광신대 음악학과 승지나<사진> 교수는 ‘그림을 읽어주는 음악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주제로 그림 감상과 아울러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전람회의 그림’은 건축가, 디자이너, 화가였던 죽은 친구의 추모전시회를 감상하면서 그림에서 받은 영감을 차례로 묘사한 음악이다. 아울러 승 교수는 알기 쉬운 악보 분석 등 창작과정을 해석하고 그림의 내용을 읽는 2차적 창작 효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부터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료 전석 무료, 선착순 50명(인터넷 예매). 마스크 착용 필수.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