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올봄 전남 공연계 매출액 128만원 불과
코로나 19 여파로올봄 전남지역 공연계 매출이 단 12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순천1·민주당)에 따르면 공연예술통합 전산망 지역별 통계(3월 1일~5월 27일) 분석 결과, 전남지역 공연 매출액은 128만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부터 국악·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오페라 등을 모두 합친 결과 공연 횟수는 3차례, 예매 수는 고작 32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100, 공연 횟수 1/20, 예매 수는 1/300로, 공연업계는 매출 부진으로 인한 운영비 부족 등으로 아사 직전이라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1일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순천1·민주당)에 따르면 공연예술통합 전산망 지역별 통계(3월 1일~5월 27일) 분석 결과, 전남지역 공연 매출액은 128만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부터 국악·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오페라 등을 모두 합친 결과 공연 횟수는 3차례, 예매 수는 고작 32건에 그쳤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