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경로식당에 아크릴 가림막 설치
2020년 05월 28일(목) 00:00
여천NC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여수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여천NCC 제공>
여천NCC㈜(총괄공장장 문경욱)는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천NCC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휴무 중인 희망밥차 운영비 전액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150여개를 전달했다.

또 재개관을 앞둔 동여수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 내 위생청결 유지를 위해 120만원 상당의 아크릴 가림막 25개를 설치하도록 후원했다. <사진>

경로식당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있지만, 평소 기침이 심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의 특성상 시급히 조치해야 할 사업이었다.

가림막 설치 사업은 여천NCC가 복지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이뤄졌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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