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생물 실감콘텐츠 제작 순창군, 즐기는 놀이공간 만든다
월드푸드사이언스관 10월 준공…세계 가공식품 체험관도
2020년 05월 26일(화) 17:59
순창군이 고추장민속마을 내 월드푸드사이언스관에 구축한 순창 발효과학 실감콘텐츠 놀이공간 내부 모습.
순창군은 지역 특화산업인 발효·미생물에 관한 가상·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공간은 고추장민속마을 내 10월 준공 예정인 월드푸드사이언스관에 마련한다. 이 곳에서는 발효 및 미생물의 생성·증식과정 등을 가상·증강현실을 적용해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보여준다.

월드푸드사이언스관에서는 이외에도 세계의 가공식품과 음식, 식품 영양과 소화, 미래의 주방, 가상현실 속 식품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4차 산업 기술과 융합한 콘텐츠를 응용해 발효·미생물에 관한 즐거움과 놀라움을 접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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