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만나는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5월 8일부터 두달간 매주 금요일
매튜본 ‘백조의 호수’, ‘니진스키’등
매튜본 ‘백조의 호수’, ‘니진스키’등
![]() 매튜 본이 안무한 ‘백조의 호수’. |
LG아트센터는 공연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 중 하나다. LG아트센터가 기획해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전 세계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이다.
LG아트센터는 세계적인 공연을 안방에서 만나는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5월 8일부터 두달간 진행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기획공연이 잇달아 취소되는 상황에서 관객들에게 취소된 해외 아티스트들의 대표작과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LG유플러스 U+tv, U+tv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첫 작품은 세계적 안무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5월15일)다. 알렉산더 에크만이 연출한 노르웨이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6월5일)와 비교해서 볼 만하다. 아크람 칸이 안무한 ‘지젤’(5월22일)과 ‘초토 데쉬’(6월12일)도 상연되며 올해 내한할 예정이던 크리스탈 파이트가 안무하고 연출한 ‘베트로펜하이트’(6월26일)도 만난다. 이밖에 아르보 페르트의 음악을 바탕으로 로버트 윌슨이 연출한 ‘아담 수난곡’(6월19일)과 존 노이마이어가 안무한 함부르크 발레단의 ‘니진스키’(7월3일)도 관람할 수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LG아트센터는 세계적인 공연을 안방에서 만나는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CoMPAS Online) 서비스를 5월 8일부터 두달간 진행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기획공연이 잇달아 취소되는 상황에서 관객들에게 취소된 해외 아티스트들의 대표작과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LG유플러스 U+tv, U+tv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