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1년 임상병리학과(25명) 신설 등 보건계열학과 65명 증원
호남대학교가 시대 흐름에 맞춰 광주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로 임상병리학과를 신설하는 등 보건계열학과를 대폭 강화했다.
호남대(총장 박상철)는 임상병리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25명을 선발한다. 또 간호학과 30명, 응급구조학과 10명을 증원하는 등 보건계열학과 신입생을 65명이나 증원했다.
호남대는 임상병리학과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의료현장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상병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임상병리학과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 기술을 교육·연구 개발하고, 임상병리학 전반에 첨단 지식을 갖춘 전문 의료인과 의생명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불어 호남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간호학과 정원을 30명 늘어난 160명으로 증원하고 응급구조학과도 10명이 증원된 50명을 선발하는 등 7개 보건계열학과가 총 39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호남대(총장 박상철)는 임상병리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25명을 선발한다. 또 간호학과 30명, 응급구조학과 10명을 증원하는 등 보건계열학과 신입생을 65명이나 증원했다.
더불어 호남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간호학과 정원을 30명 늘어난 160명으로 증원하고 응급구조학과도 10명이 증원된 50명을 선발하는 등 7개 보건계열학과가 총 39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