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보호소 주치의는 광주시한의사회
경옥고 1100포 전달…4년째 매월 2회 무료 건강검진
광주시한의사회는 26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아이들과 생활지도원을 위해 경옥고 1100포(3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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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는 2017년부터 20여명의 나눔 진료단원이 매월 2회 보호소를 방문, 영아와 생활지도원들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 최의권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유미경 광주시여한의사회 부회장, 강춘심 영아일시보호소 원장이 참석했다.
김광겸 회장은 “이번 경옥고는 나눔진료단 박경화 팀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준비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 방문이 임시제한되고 있어 의료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데 수고하시는 생활지도원 선생님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춘심 원장은 “매월 2회 진료로 영아들의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가 줄고, 피부병이나 소화기 질병으로 인한 병원 방문 횟수도 줄어 감사드린다”며 “한의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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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는 2017년부터 20여명의 나눔 진료단원이 매월 2회 보호소를 방문, 영아와 생활지도원들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 최의권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유미경 광주시여한의사회 부회장, 강춘심 영아일시보호소 원장이 참석했다.
강춘심 원장은 “매월 2회 진료로 영아들의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가 줄고, 피부병이나 소화기 질병으로 인한 병원 방문 횟수도 줄어 감사드린다”며 “한의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