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재활용 동네마당 28곳 실태점검
![]() 장성읍 단광리에 설치된 ‘재활용 동네마당’.
<장성군 제공> |
장성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로 더욱 쾌적한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운영한다.
장성군은 영농자원 재활용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를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영농폐기물 집하장 17개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설치된 재활용 동네마당 28곳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관리센터 재활용 선별시설 근무자 15명을 충원하는 등 생활폐기물 처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장성군은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품목(멀칭비닐, 하우스비닐, 폐농약용기 등)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부직포, 반사필름 등)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거점 수거 장소로 배출하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장성군은 영농자원 재활용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를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환경관리센터 재활용 선별시설 근무자 15명을 충원하는 등 생활폐기물 처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장성군은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품목(멀칭비닐, 하우스비닐, 폐농약용기 등)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부직포, 반사필름 등)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거점 수거 장소로 배출하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