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전액 지원
2020년 03월 05일(목) 00:00
순천시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순천시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복지향상 시책이다.

순천시는 어린이집 사고 예방과 피해 보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순천지역 221개 어린이집과 재원아동 8500여명, 보육교직원 1930명이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이다. 보장 내용은 영유아 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시간제보육 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건물·집기), 화재배상책임 특약 등이다

올해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도 당초 계약에 따라 추가 비용없이 가입 가능하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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