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쓰레기 투기 단속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 운영
2020년 02월 24일(월) 00:00
순창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클린순창 실현을 위해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을 구성,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고질적인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에 대한 정비활동과 단속활동을 벌여 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치다.

추진단은 클린순창만들기에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5명으로 구성했으며, 다음 달부터 골짜기·하천변·지역 경계구간 등 불법투기 단속과 쓰레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정비활동을 벌인다.

순창군은 현재 상습 쓰레기투기지역이 50여 곳에 달하고, 불법 쓰레기양도 100t 이상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www.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wangju.co.kr/article.php?aid=1582470000689917168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01일 07: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