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열정 넘치는 시니어 모델”
고창 50대 이상 15명 워킹·미소짓는법 등 배워
![]() 시니어모델들이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에서 워킹 연습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
“워킹 어때요. 모델 같나요. 새로운 도전 그 자체가 즐거움이에요.”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 레드카펫이 깔리고 빠른 비트음악이 흘러나온다.
시니어 모델들이 음악에 맞춰 워킹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다.
백발의 한 노신사는 “내 나이가 일흔인데 멋 내기 딱 좋은 나이”라며 활짝 웃는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50대 이상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문 시니어모델 교육’이 인기다.
교육은 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이 맡아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에서 4월까지 진행된다.
미소 짓는 법부터 기본워킹, 무대매너 등 전문모델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배운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과 개성은 극대화해 모델 지망생의 재능과 열정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시니어모델 교육생은 15명으로, 2개월 과정 수료 후 활력 넘치는 전문 시니어모델이 돼 지역축제는 물론 전국 패션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 레드카펫이 깔리고 빠른 비트음악이 흘러나온다.
시니어 모델들이 음악에 맞춰 워킹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다.
백발의 한 노신사는 “내 나이가 일흔인데 멋 내기 딱 좋은 나이”라며 활짝 웃는다.
교육은 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이 맡아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에서 4월까지 진행된다.
미소 짓는 법부터 기본워킹, 무대매너 등 전문모델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배운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과 개성은 극대화해 모델 지망생의 재능과 열정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시니어모델 교육생은 15명으로, 2개월 과정 수료 후 활력 넘치는 전문 시니어모델이 돼 지역축제는 물론 전국 패션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