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1부서-1시장 자매결연, 상권 ‘기 살리기’ 나서다
![]() 임낙송(왼쪽 두번째)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이 17일 남광주시장에서 ‘1부서 1전통시장 자매결연’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한전 제공> |
지난해 말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을 종료한 한국전력이 보완대책으로 광주·전남 전통시장 120곳에서 연 10억8000만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17일 광주지역 14개 전통시장과 ‘1부서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상인회는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대인시장·양동시장 등 12개이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본부 내 부서와 지역 전통시장 120곳에 대해 ‘일대 일’ 자매결연을 맺게 한 뒤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등 협력행사를 통해 연 2만명의 직원이 1만원씩 총 2억2000만원 사용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음식점에서는 부서별 식사를 하며 8억6000만원을 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17일 광주지역 14개 전통시장과 ‘1부서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상인회는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대인시장·양동시장 등 12개이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본부 내 부서와 지역 전통시장 120곳에 대해 ‘일대 일’ 자매결연을 맺게 한 뒤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등 협력행사를 통해 연 2만명의 직원이 1만원씩 총 2억2000만원 사용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음식점에서는 부서별 식사를 하며 8억6000만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