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돈 되는 수산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2020년 01월 28일(화) 00:00
군산시가 경기침체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돈되는 수산업, 풍요로운 어촌’을 위해 2월 10일까지 ‘2021년도 해양수산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사업은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자율관리 어업육성 ▲어업기반정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등 정부지원 수산관련 사업 전반이다.

대상은 어업인·어촌계·영어조합법인·수협·수산물 식품가공업자·농수산회사법인 등 사업지침에 지원자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이다. 군산시청 수산진흥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간자율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 등을 거쳐 자체심의를 통해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전라북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가예산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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