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이 올 1분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 해 계획을 세웠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임원진과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보고와 올해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부모임은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강형구 광주본부장은 “농업의 현장에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주부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는 13개 분회로 나눠져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