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연휴 ‘발효소스토굴’ 무료 개방
2020년 01월 22일(수) 00:00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대표 관광지인 발효소스토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발효소스토굴은 군이 2006년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의 저장고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 곳에는 VR 콘텐츠를 비롯한 미디어 체험 공간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설날 연휴 기간 전 발효소스토굴을 비롯해 장류 특구단지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건 순창군 장류사업소장은 “연휴를 맞아 순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작년보다 변화된 발효소스토굴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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