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가 돌며 13회 걸쳐 절도 20대 구속
광주북부경찰은 19일 영업을 끝낸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잇달아 훔친 김모(25)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상가 등에서 13회에 걸쳐 27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PC방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새벽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영업이 끝난 상가의 출입문과 방범창 등을 파손하거나 담을 넘어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 현금을 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훔친 천원권 지폐 등 105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가방을 메고 PC방을 옮겨 다니며 생활 하던 중 서울에서 붙잡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상가 등에서 13회에 걸쳐 27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새벽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영업이 끝난 상가의 출입문과 방범창 등을 파손하거나 담을 넘어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 현금을 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훔친 천원권 지폐 등 105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가방을 메고 PC방을 옮겨 다니며 생활 하던 중 서울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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