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라운지] 김주업 “광주,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2020년 01월 17일(금) 00:00
김주업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에서 민중당 후보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광주 정치는 30년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독점하고 있다. 이를 바꾸려고 광주는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민의당을 선택해 국민을 놀라게 했다”며 “하지만 국민의당은 광주의 기대와 지지를 저버리고 자멸해 광주 정치가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광주 정치를 낡은 독점이 아닌 새로운 경쟁 체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세력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www.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wangju.co.kr/article.php?aid=1579186800687470004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11일 22: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