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문열어
구례군은 군청 신청사 1층 민원실 옆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남 지역 지자체 가운데 3번째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그동안 구례군민들은 세무서가 없어서 37㎞ 떨어진 순천세무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군청 민원실 옆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했다.
이 곳에는 국세청 직원 1명과 구례군청 세무 직원 1명이 배치돼 민원인들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원인들은 사업자 신청을 비롯해 등록 및 정정, 휴폐업 신고, 국세증명발급, 상가임대차확정일자 관련 민원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구례군에 따르면 그동안 구례군민들은 세무서가 없어서 37㎞ 떨어진 순천세무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군청 민원실 옆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했다.
민원인들은 사업자 신청을 비롯해 등록 및 정정, 휴폐업 신고, 국세증명발급, 상가임대차확정일자 관련 민원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