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소외 청소년에 장학금·안과 수술 지원
2019년 12월 24일(화) 04:50
광주신세계안과가 눈이 불편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사시수술 및 시력교정술까지 지원키로 했다.

23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박영걸(왼쪽 두 번째) 명예원장과 김재봉(세 번째) 대표원장은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장휘국(왼쪽) 교육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세계안과는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6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사시수술과 시력교정술을 지원한다. 수술지원 신청서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 중 집안환경이 어렵고 눈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수술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로써 신세계안과는 모두 1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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