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다솔 리사이틀 17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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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문화관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를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사진>이 1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4번 F#장조 Op.78’, ‘피아노 소나타 제27번 e단조 Op.90’, ‘피아노 소나타 제6번 F장조 Op.10’,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f단조 열정’ 등이다.
김 씨는 부산에서 태어나 만 16세 나이로 일본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통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2008년 지휘자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을 레퍼토리로 독일 전역 투어 연주를 가지면서 유럽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아 뉴욕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무대에 올랐다. 지휘자 정명훈, 로렌스 포스터, 마린 알솝 등과 협연했다.
2011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청중들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됐다.
최근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국, 유럽, 북미 등 국제무대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했고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드 파우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피아니스트 김다솔<사진>이 1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4번 F#장조 Op.78’, ‘피아노 소나타 제27번 e단조 Op.90’, ‘피아노 소나타 제6번 F장조 Op.10’,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f단조 열정’ 등이다.
2008년 지휘자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을 레퍼토리로 독일 전역 투어 연주를 가지면서 유럽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아 뉴욕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과 무대에 올랐다. 지휘자 정명훈, 로렌스 포스터, 마린 알솝 등과 협연했다.
2011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청중들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됐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