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45기 협력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악적 재능이 있고 용모 단정한 광주시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현재 초등학교 3학년 가능)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접수마감은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자유곡 악보 1부를 이메일(hiseyoung@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2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전형은 실기전형(자유곡 1곡)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3일 발표 예정이다. 합격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해외공연, 정기공연 수당지급, 단복제공, 캠프비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