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준비했어요”
바이올리니스트 윤성근
12일 금호아트홀 독주회
12일 금호아트홀 독주회
![]() |
바이올리니스트 윤성근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로스톡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윤 씨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준비했다. ‘제1번 사장조 작품78’, ‘제2번 가장조 작품100’, ‘제3번 라단조 작품108’을 들려준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이올린 소나타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브람스는 바이올린 소나타 첫 곡을 스무살에 완성했지만 오랫동안 가다듬다가 사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발표했다. 그만큼 정제된 아름다움과 짙은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무대에는 광주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이철민이 함께 오른다.
윤 씨는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공부했으며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등으로 활동했다.
국립목포대, 세한대, 전남예고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광주챔버오케스트라 리더로 활동 중이다. 전석 2만원.(학생 50%할인)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이번 공연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로스톡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윤 씨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준비했다. ‘제1번 사장조 작품78’, ‘제2번 가장조 작품100’, ‘제3번 라단조 작품108’을 들려준다.
브람스는 바이올린 소나타 첫 곡을 스무살에 완성했지만 오랫동안 가다듬다가 사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발표했다. 그만큼 정제된 아름다움과 짙은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무대에는 광주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이철민이 함께 오른다.
윤 씨는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공부했으며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등으로 활동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