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인권^안전경영 문화 정착 총력 다짐
2019년 12월 06일(금) 15:53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안전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무안군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권·안전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각 시공회사 경영진들은 인권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체계적인 인권·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선언했다.

‘인권·안전경영 실천 선언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 ▲안전 우선원칙 정착 ▲우월적 지위 남용 및 부당한 요구나 처우 근절 등을 담았다.

김철신 사장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근절하고 인권존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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