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정책 성과 이용섭 광주시장 ‘목민상’
![]() 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목민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으로는 최초로 목민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경채 광주시 소상인연합회장. |
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소상공인 권익과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 의원을 선정해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시장의 수상은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운영,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등 광주만의 독특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통한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골목상권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저성장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여건 개선과 권익보호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일자리도 창출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이 시장의 수상은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운영,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등 광주만의 독특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통한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골목상권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저성장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여건 개선과 권익보호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일자리도 창출하고 사회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