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완도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수도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상수관망까지 확대해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환경부는 공동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평가를 포함해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완도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재철 완도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상반기 완도하수도처리장이 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상수도사업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해양치유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청정바다 보존을 위해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수도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공동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평가를 포함해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완도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재철 완도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상반기 완도하수도처리장이 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상수도사업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해양치유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청정바다 보존을 위해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