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2019년 12월 04일(수) 17:34
‘창문에 내걸린 칫솔’

광주의 한 여고 3학년 교실 창문에 걸려 있는 칫솔에 눈길이 머물렀다.

칫솔도 이젠 집에서 편히 쉴수 있을까.

하루종일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하루 두차례씩 호출을 당했을 것이다.

학생들이 매일 두 끼를 학교에서 해결하니까.

부디 칫솔도 수험생들과 함께 안식했으면….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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