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스 1호' 지동원이 전한 ‘너도 할 수 있어’
전남드래곤즈, 지역밀착 프로젝트 성료
도서지역 어린이, 청소년 500명 참가
도서지역 어린이, 청소년 500명 참가
![]() 지동원(마인츠)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남드래곤즈의 지역밀착 프로젝트 ‘너도 할 수 있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남드래곤즈 훈련장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
전남드래곤즈의 지역밀착 프로젝트 ‘너도 할 수 있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도 할 수 있어’는 프로축구 관람기회가 적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축구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남 유스 1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마인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양·순천·여수 농촌지역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다문화가족 자녀 등 500명이 참가했다.
9월 29일 안양전 홈경기에 350명, 11월 9일 안산 홈경기에 150명의 학생이 찾았다.
참가 학생은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전남드래곤즈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축구클리닉과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라커룸을 시작으로 VIP 라운지, 기자회견장 등도 둘러봤다.
참여 학생 중 22명은 홈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체험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의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를 준비한 영업마케팅팀 이준민 대리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지동원 선수에게 감사드리고,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지동원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프로축구 관람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만 유로(약 1400만원)를 기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너도 할 수 있어’는 프로축구 관람기회가 적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축구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남 유스 1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마인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9월 29일 안양전 홈경기에 350명, 11월 9일 안산 홈경기에 150명의 학생이 찾았다.
참가 학생은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전남드래곤즈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축구클리닉과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라커룸을 시작으로 VIP 라운지, 기자회견장 등도 둘러봤다.
참여 학생 중 22명은 홈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체험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의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8월 지동원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프로축구 관람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만 유로(약 1400만원)를 기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