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착한기업 ‘코리아 월드써비스’에 ‘행복한 동행’ 현판식
2019년 11월 06일(수) 04:50
여수시 삼일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나섰다.

5일 여수시 삼일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년 꾸준한 지역 사랑 나눔을 펼쳐온 착한기업 코리아 월드써비스(주)에 대한 ‘행복한 동행’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행복한 동행 현판식은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삼일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기업을 칭찬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원료이송관로 관리 전문회사인 코리아 월드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여수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400만원 가량의 사랑의 쌀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지속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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