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스마트팜 6차산업화 농산업 세계화 도모
2019년 11월 05일(화) 04:50
익산시가 농업법인 등의 스마트팜 6차 산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케어팜은 스마트팜 6차 산업화를 위한 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감초와 도라지, 백하수오 등 약용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재배단지에서는 스마트팜과 시설하우스, 노지에서 약용작물을 재배 생산하고 가공을 거쳐 체험·관광을 연계해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약용작물 스마트팜 재배기술이 알려지면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인도, 헝가리,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인도의 마흐리타상공농회의소(MCCIA)와 헝가리의 그레몬시스템즈(Gremon systems zrt) 등이 케어팜을 방문해 약용작물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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