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멜론 모양 버스승강장 눈길
한적한 시골길 주민·관광객 기념사진 찍는 진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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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한적한 시골길에 이색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읍 대평리 2구 금예마을에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존 버스승강장이 멜론모양 버스승강장<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색적인 버스승강장 모습에 지나가는 지역주민과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춰 기념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 조형물은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포토존 조성 등 지역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해 곡성을 알리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는 기차마을 내 광고판과 멜론 조형물을 설치했고 올해는 KTX 곡성역에 기차마을과 곡성멜론을 형상화한 부조액자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멜론 승강장과 더불어 지금까지 조성한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에게 곡성멜론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멜론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곡성멜론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읍 대평리 2구 금예마을에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존 버스승강장이 멜론모양 버스승강장<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색적인 버스승강장 모습에 지나가는 지역주민과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춰 기념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멜론 승강장과 더불어 지금까지 조성한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에게 곡성멜론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멜론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곡성멜론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