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청렴의식 고취 위해 역사 탐방
2019년 09월 11일(수) 04:50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5일 지사 전직원이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를 찾아 이순신장군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와 역사문화 전시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공사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고객 응대 때 부패 없는 업무 수행 등 청렴·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지사는 앞서 2016년 조성된 청렴상징 오동나무터 바닥돌(박석) 조성에 4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과욕은 부패를 낳고, 청렴은 희망을 낳는다” 등 4가지 표어를 박석에 새겨 두고 관리하고 있다.

송기정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패척결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며 “내·외부 고객 응대 등 모든 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해 부패 Zero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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