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색·향’명현철 초대전
9월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갤러리
![]() ‘희망나무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9월 1일까지 한국화가 명현철 초대전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점(點)·선(線)·색(色)·향(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명 작가는 나무를 소재로 작업한 점묘기법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선을 잇고, 수많은 점을 반복해 찍는 기법으로 자연을 묘사하는 명 작가는 캔버스에 황토를 바르고, 먹으로 나무의 형태를 그린 후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점을 찍어 무성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한다.
대표작 ‘희망나무’ 는 푸른색 바탕에 알록달록한 작은 점을 찍어 나무의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명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와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도미술대전 우수상·특선, 전국소치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남대와 광주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명작가는 전남도미술대전초대작가, 전통과형상회, 광주청년작가회, 예맥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점(點)·선(線)·색(色)·향(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명 작가는 나무를 소재로 작업한 점묘기법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선을 잇고, 수많은 점을 반복해 찍는 기법으로 자연을 묘사하는 명 작가는 캔버스에 황토를 바르고, 먹으로 나무의 형태를 그린 후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점을 찍어 무성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한다.
명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와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도미술대전 우수상·특선, 전국소치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남대와 광주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명작가는 전남도미술대전초대작가, 전통과형상회, 광주청년작가회, 예맥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