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4일은 전국적으로 더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전국적으로 많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외출 시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나기가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5도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