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함평군이 ‘2019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함평군은 기초단체부문에서 총 226개 대상 기관 중 상위 11개 시·군에만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올해 식품안전 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등 총 11개의 세부추진사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위해식품 회수업체 점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활동 종사자 교육 등 그동안 중점 추진해왔던 위생관리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배달음식 전문점 등 소규모 음식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등도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식품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함평군은 기초단체부문에서 총 226개 대상 기관 중 상위 11개 시·군에만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위해식품 회수업체 점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활동 종사자 교육 등 그동안 중점 추진해왔던 위생관리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배달음식 전문점 등 소규모 음식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등도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식품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