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4일 KT전서 '람사르 데이'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습지 보전 홍보
2019년 05월 24일(금) 19:23
KIA타이거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T전에서 ‘람사르 데이’를 였었다.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d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이날 관객들에게 기념 파우치와 부채, 손거울 등을 나눠주고, 습지 보전과 국제협력 그리고 2019년 세계습지의 날 주제인 ‘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한국습지학회장인 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시구를 맡았고,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순천만국가정원에 자리하고 있다. 전 세계 4개의 람사르지역센터 중 한 곳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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