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9주년 5·18기념식 수송버스 운영
2019년 05월 14일(화) 00:00
광주시는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 편의를 위해 수송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수송버스는 기념식 당일인 18일 14개 지역에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까지 18대가 운영된다. 출발장소와 시간은 ▲광주시청(8:00) ▲동구청(8:00) ▲서구청(8:00) ▲남구청(8:00) ▲북구청(8:00) ▲광산구청(8:00)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8:00) ▲광주YMCA(8:00, 8:30) ▲임동119안전센터 앞(8:00, 8:30) ▲5·18기념문화센터(8:00) ▲광주보훈병원 건너편(8:30)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앞(8:00, 8:30) ▲광주송정역 시외버스정류장(8:00, 8:30) ▲각화동 농수산물 시장 앞(7:30, 8:30) 등이다.

이들 버스는 기념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 주차장에서 당초 출발장소로 돌아오게 된다. 셔틀버스도 기념식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광주동초등학교~국립5·18민주묘지 ▲수곡3거리~국립5·18민주묘지 등 2개 노선을 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송버스와 셔틀버스 탑승요금은 무료다. 운행시간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광주민주인권포털(www.gjh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www.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wangju.co.kr/article.php?aid=1557759600661823277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12일 20: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