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재선정’
인권·휴머니즘 공동체 가치 부여 등 높이 평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재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2014년 지정 후 첫 평가심사에서 ‘매우 만족’ 점수로 재선정되면서 향후 진행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기다려온 광주시는 최근 유네스코로부터 ‘우수 평가’란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는 유네스코가 제시한 ‘문화적 창의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적인 도시발전의 도모’를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한 점을 비롯해 광주의 미디어아트 발전을 위한 전략과 구조적 접근,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가입해 지역 내 또는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진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네스코 측은 미디어아트에 인권, 휴머니즘 같은 공동체 가치를 부여한 점,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미디어아트 플랫폼 6개 공간)과 같은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반면 ‘플랫폼 운영’과 관련 해서는 홍보를 통해 접근성을 확대하고 아울러 미디어아트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표현의 창조성을 확대할 것을 지적했다.
이번 평가결과를 접한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적 향유와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융복합 미디어아트 작품을 위해 연구기관, 기업과의 연계 등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센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창의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창의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박차를 기울일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는 지난 2014년 지정 후 첫 평가심사에서 ‘매우 만족’ 점수로 재선정되면서 향후 진행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말 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기다려온 광주시는 최근 유네스코로부터 ‘우수 평가’란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가입해 지역 내 또는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진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네스코 측은 미디어아트에 인권, 휴머니즘 같은 공동체 가치를 부여한 점,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미디어아트 플랫폼 6개 공간)과 같은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평가결과를 접한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적 향유와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융복합 미디어아트 작품을 위해 연구기관, 기업과의 연계 등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센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창의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창의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박차를 기울일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