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최첨단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CT 도입
2019년 04월 08일(월) 00:00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이 최첨단 영상장비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Aquilion ONE GENESIS) CT’를 도입,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갈수록 기존 질환이 더욱 세분화되면서 해당 질환을 정확하게 판독하는 영상 장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심장과 뇌는 물론 흉부 및 복부 등 생명과 직결되는 부위의 고화질 영상 획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이에 조선대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최신 CT와 함께 AuntMinnie Award에서 주관하는 ‘가장 우수한 영상진단장비(Best New Radiology Device)’로 선정된 캐논(CANON)사의 애퀼리언 CT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더욱 신속 정확한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애퀼리언 CT는 최첨단 선량 감소 기술인 AIDR 3D’(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를 탑재, 기존 CT 대비 75%까지 줄인 선량으로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 특히 0.5mm 간격의 초정밀 영상 640장을 한 번의 촬영으로 획득하여 2mm의 병변까지 구별이 가능하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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