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쌀쌀한 꽃샘추위…주말 봄 기온 회복
광주·전남지역에 찬 북서풍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까지 중국 북부지역에서 찬 북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2일 광주·전남 아침최저기온은 광주 2도, 전남 영하 1도~영상 4도로 평년(광주 4.8도, 전남 2.5~6.8도)보다 3~5도 가까이 낮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3일까지 평년(아침최저기온 3~9도·낮 최고기온 15~19도)보다 2~5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당분간 비 소식 없는 청명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주말인 6일에는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16~22 분포로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까지 확산이 원활해 광주·전남 미세먼지 예보를 ‘보통’ 단계로 예보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까지 중국 북부지역에서 찬 북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2일 광주·전남 아침최저기온은 광주 2도, 전남 영하 1도~영상 4도로 평년(광주 4.8도, 전남 2.5~6.8도)보다 3~5도 가까이 낮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3일까지 평년(아침최저기온 3~9도·낮 최고기온 15~19도)보다 2~5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