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실버축구단’ 창단…영호남 친선대회도
2019년 03월 28일(목) 00:00
구례군을 연고로 한 ‘구례실버축구단’이 공식 창단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구례에 주소를 두거나 본적을 둔 만 57세 이상 남성 42명으로 ‘구례실버축구단’을 구성했다. 축구단 단장은 이봉훈(광남건설 대표) 씨, 회장은 이창열 씨가 각각 선임됐다.

구례군은 실버 축구단 창단을 기념하고 축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영·호남초청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호남초청 친선경기에는 구례와 순천, 거제와 사천 등 4개 시군의 실버축구단이 참가했다.

구례실버축구단, 순천실버축구단, 거제 60 FC, 사천 60 FC는 각각 팀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팀별 2경기씩 풀리그를 통해 승부를 겨루며 실버 축구 활성화와 선수 간 친목을 다졌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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