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 7기 소통·복지·안전 분야 36건 수상
정책대상·긴급구조 대통령상
포상금 13억원 받아
2018년 12월 17일(월) 00:00
광주시는 소통, 복지, 안전 등 분야에서 36건을 수상하고 포상금 13억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간 혁신, 소통, 청렴을 시정 가치로 삼아 난제를 잇달아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는 지난 16년간 논쟁 대상이던 도시철도 건설 해법을 제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시민과 소통으로 새로운 협치 성공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에서 제7회 광역단체 부문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을 알리는 노력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관광마케팅 분야 대상,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수여한 2018 올해의 SNS 공공부문 대상도 받았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광주형 기초보장제도, 위기 가구 발굴단 운영, 1인 가구 복지 1촌 맺기 추진 등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대상을 탔다.

보건복지부 아동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고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책 평가에서도 ‘직장맘 지원센터 운영’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재난과 안전 분야에서는 2018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로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시도 평가 1위에 따른 대통령상,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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