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호남중학생들 “환경 중요성 깨달았어요”
1학년 138명 담양청소년수련원서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에 참여한 호남중학교 학생들이 숲밧줄 놀이를 하며 즐겨워 하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 제공> |
정읍 호남중학교 학생들이 초록과 함께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정읍 호남중학교(교장 박상렬) 1학년 1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의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안전교육, 환경 골든벨과 환경 특강, 팀 데몬스트레이션(바운딩볼·파이프라인·단체줄넘기), 숲밧줄 놀이, 미세먼지 바로알기, 에너지 수첩만들기,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카프라 쌓기, 축제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지렁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렁이 똥 이야기’는 학생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생물들도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의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정읍 호남중학교(교장 박상렬) 1학년 1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의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안전교육, 환경 골든벨과 환경 특강, 팀 데몬스트레이션(바운딩볼·파이프라인·단체줄넘기), 숲밧줄 놀이, 미세먼지 바로알기, 에너지 수첩만들기,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카프라 쌓기, 축제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렁이 똥 이야기’는 학생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생물들도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의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